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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대설·한파 대비 안전대책 추진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6일 겨울철 대설·한파·화재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을회, 제설용역업체, 부강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제설 취약구간, 결빙위험구간 등을 점검하는 한편, 대설 대비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도 집중홍보했다.

자연재해대책법 제27조(건축물관리자의 제설 책임)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는 보도, 이면도로, 보행자 도로 등 제설?제빙 작업을 해야 한다.

제설 대책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으로 부강면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구축과 비상단계에 따라 관내 농어촌도로(19.04㎞)·이면도로에 대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진순 면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주의와 신고가 중요하다”며 “대설·한파에 대비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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