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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하늘정원 개방

2층 야외 정원에 주민 위한 음악 감상 벤치, 꽃길 조성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복합커뮤니티센터 하늘정원 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11월 6일부터 주민에 개방한다.

이곳은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당시 외부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를 정원으로 조성한 곳이나 그 동안 이용이 거의 없었다.

종촌동은 제천뜰근린공원의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하늘정원을 주민에게 사랑받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를 추진했다.

무선 스피커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아트벤치를 설치하고,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도 블럭을 정비했다. 낡은 난간을 도색하고, 초화류를 식재하여 공간을 개선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종촌동 하늘정원이 주민의 야외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며 “복컴을 주민분들이 즐겨 찾는 아름답고 편안한 공간으로 가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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