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기획한 ‘靑老 일자리’ 창출사업을 7월부터 시범 진행하여 성과를 걷어 진흥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靑老 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령친화제품 생산기업과 노인일자리 창출기관인 지역 시니어클럽이 함께 연계하여 상호 협력하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고령친화기업인 ㈜아시아엠이(대표이사 주성노)와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령친화제품 소모품 봉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은빛재단사 참여 어르신들은 9월 첫 발주로 300개의 제품을 납품 완료하였고, 발주 물량이 1000개로 확대되어 현재도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 받은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질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 성실하게 작업해주신 은빛재단사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아울러 어르신들께서 꾸준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주를 약속한 ㈜아시아엠이에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 창출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법인 기관인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더 나아가 안성시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