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는 9일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가 용인 청년 LAB(처인)에 3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이 청년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소양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역상생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지원한 물품은 인문?역사?교양?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00여권과 테이블과 의자 2세트다.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관계자는 “청년 공간이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기자재를 지원해 준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