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이달 한 달간 용포리 일대 원룸, 여관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룸·빌라 밀집구역과 여관 등 주거취약지는 잦은 전·출입과 외부접촉 차단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큰 만큼 한달 간 집중 순회 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금남면은 위기가구 발굴 시 지역사회보장협회의체 등과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진승기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