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지난 3일 국회에서 개최된 평택호 수질개선 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남부권역 국회의원들은 평택호 현장을 탐방하며 수질 개선에 대한 재다짐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오산)?홍기원 의원(평택)?이수진 의원(비례)?김현정(평택을 지역위원장) 등은 지난 7일 안성천 당거리 배터 현장을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과 평택호 수질 관련 현안을 논의한 후 선박에 탑승해 직접 평택호 수질을 확인했다.
또한 평택호관리소(아산만 방조제)도 방문해 공사 지사장에게 방조제 수문관리에 대한 브리핑 청취 및 관련시설을 둘러보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경기남부지역 국회의원 현장 탐방이 신호탄이 되어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평택호가 수도권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