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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1월에 4개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가져

코로나로 연기됐던 경로당 개소식 진행해...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마련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는 지난 2일 서해그랑블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시작으로 3일 백운골드클래스 경로당, 6일 백운해링턴플레이스 5단지 경로당, 그리고 10일 의왕파크푸르지오 경로당 등 총 4곳의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마쳤다.

이 달 개소한 경로당 4곳은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경로당으로 그동안 설치신고 후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개소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을 비롯해 각 아파트 경로당회장 및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소한 경로당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보다 따뜻한 안식처로서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회원간 화합과 배려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경로당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면서,“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각 아파트 경로당 회장들은“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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