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코로나를 이기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하철 광명사거리역 1번 출구와 10번 출구에 건강계단을 조성했으며 건강계단 운영을 위해 지난 9일 크로앙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2개월간 새로운 일상, 오늘도 건강하게를 주제로 ‘코로나19, 건강생활수칙’을 시민에게 홍보한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시민이 잘 볼 수 있도록 시내버스 총 12대(2, 11-1, 11-2, 12, 17, 27, 101, 102) 외부에 영양관리, 신체활동, 질환예방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표시해 홍보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