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권평오) 및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외국인투자주간’이 11.11일 오후 3시부터 아리랑TV 방송 및 온라인(웹, 유튜브 등)으로 열린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외국인투자주간은 한국의 투자 매력과 기회를 소개하는 대표적 국가 IR행사로 금년도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비대면 형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혁신성장 포럼, 지역중점산업 포럼, 투자유치상담회, 유망산업 설명회, 해외언론 및 외신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세계의 외국인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작년까지는 행사장에 방문한 인원만이 참가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방송(아리랑TV)과 온라인 매체(IKW 웹사이트, KOTRA 유튜브 채널 등)를 통해 전세계 101개국 약 1억 3천만 가구가 시청할 것으로 기대한다.
UNCTAD James Zhan 투자기업국장, fDi Magazine Jacopo Dettoni 편집장, 장상현 Invest KOREA 대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 등이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투자 환경에 대해 진단하고, 한국의 우수한 방역정책 및 투자환경 등을 발표한다.
국제투자가 Jim Rogers 등이 참가해 인천, 부산, 천안 등 한국의 주요 지역거점별 중점산업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소재·부품·장비 29개사, 바이오·정보통신 등 신산업 32개사 등 총 144개 투자기업이 참가하여, 국내 202개 투자유치 희망 지자체 및 기업과 11월 18일까지 투자상담 300여 건 예상된다.
그 외 부대행사로 유망산업 설명회, 해외언론 및 주한 외신 간담회 등도 진행된다.
이전기사 :국내 최대 규모 수산자원조사선 ‘탐구 23호’ 힘차게 출항
다음기사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전라북도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