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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1탄 주인공 자리 겨룬다

대기업과 함께 혁신과제를 해결할 창업기업 최종 선발 앞둬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결승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8개 과제별로 대기업과 협업할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 공모전 과제 선포식을 통해 처음 발표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보완하도록 연결하는 새로운 상생협력 정책이다.

제1탄은 코로나19 이후 필요한 기술 분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콘텐츠, 실감 미디어, 미래 이동수단, 식품관련 기술(푸드테크), 디지털 건강관리, 친환경 소재’를 6대 분야로 선정해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208개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각 분야 전문가와 수요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결승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43개 스타트업을 엄선했다.

결승전은 기술 시연과 발표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문제해결 능력과 기술력을 평가하고 대기업의 협업 의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최대 3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8개 과제별 결승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기업은 성과공유대회(’20.12.1(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하고 사업화(1억원), 기술개발(최대 4억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원)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지원은 물론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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