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12일 화성시를 통해 한돈 뒷다리를 후원했다.
후원된 한돈은 냉장 후지 약 1.25톤으로 한 박스당 5kg, 총 250박스, 5백만 원 상당이다.
시는 후원받은 한돈을 관내 양로시설과 요양시설 등 57개소에 전달했다.
김민수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4월에도 1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후원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기증과 봉사활동을 연2회씩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