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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으랏차차 드라이브 마켓 개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으랏차차 드라이브 마켓’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브 마켓은 지난 9월 열린 ‘으랏차차 드라이브 마켓’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지난 9월과 마찬가지로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운영하며 광주시의 농산물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시민 셀러가 참여해 더 풍성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 광주시에서 처음 생산된 감귤을 비롯해 우수한 농산물과 김장철을 맞이해 절임배추, 속양념 등 김장패키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기미 쌀, 멸치, 돌김, 수제 도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방문 전에 상품리스트를 참고하면 좋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탑승객의 발열 체크와 함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컬쳐임팩트(070-5111-0789)로 문의 하거나 광주시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예약 후 행사장을 방문해 해당 부스에서 트렁크만 열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쇼핑을 마칠 수 있다”며 “현장구매도 가능하지만 재고가 한정돼 있어 사전예약을 통해 선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으랏차차 드라이브 마켓’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에서도 안전하게 참여가 가능하게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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