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자활사업 제도화 20주년·자산형성지원사업 10주년 맞이, 기념행사 개최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11월 12일 자활사업 제도화 20주년 및 자산형성지원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참여는 최소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untact) 참석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 박인석 사회복지정책실장의 개회사로 시작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류만희 이사장의 환영사,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심춘덕 협회장, 한국광역자활센터협회 이현수 협회장, 한국자활기업협회 오인숙 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날 1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정책실 박인석 실장이 참석하여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자 정부포상을 전달하고, 하나은행과의 협력사업인 하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정부포상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자활기업 분야) 유공으로, 산업포장 ㈜홍성주거복지센터 대표이사 박소진(만 58세), 대통령 표창 대구주거복지협동조합, 국무총리 표창으로 제주희망협동조합 이사장 고진석(만 37세)과 ㈜그린피플이 받았고, 장학증서는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3학년 임동엽(만 18세), 경성고등학교 3학년 최강타(만 18세), 충남도립대학교 1학년 이은옥(만 50세)에게 수여된다.

2부 행사에서는 에릭 비데 교수(프랑스 르망대학교)와 마이클 쉐라든 교수(워싱턴대학교)가 동영상 연설을 할 예정이고, 노대명 박사(보건사회연구원)의 특강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는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를 응원하는 뮤지컬을 공연한다.

보건복지부 박인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자활사업·자산형성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해 자립 의지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립의 기회가 보장되도록 제도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