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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미래도시 새만금에 대한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 담겨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2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제5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0일~10월 8일 「얘들아! 새만금으로 놀러가자」, 「새만금 놀이동산」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어린이들이 미래도시 새만금에 대해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펼치는 기회였다.

대상은 최현중(경기도 광주 광주초등학교), 최우수상은 이승주(유치부, 군산 세움아이유치원)·전재희(초등 저학년, 남양주 판곡초등학교)·문치연(초등 고학년, 서울 서초초등학교) 어린이 등 총 19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교육부총리상(대상), 새만금개발청장상(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상(우수상), 군산시장·김제시장·부안군수상(장려상)과 장학금을 받았으며, 총 450명의 특선 수상자에게는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성균관대학교 이상봉 심사위원장은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미술 실력이 새만금사업의 발전만큼이나 일취월장하고 있다.”라는 훈훈한 심사평을 전했다.

수상작들은 새만금을 대표하는 예술작품이 될 수 있도록 타일에 새겨 새만금 방조제에 전시해 향후 새만금 방조제를 야외 미술관으로 조성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작들은 KTX 오송역에서 11월 16일~23일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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