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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차영 군수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12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과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구 갑)을 만난데 이어, 오후에는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 을)을 잇따라 만나며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이 군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미선향 우드림 조성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구룡 자연재해위웜개선지구 정비 △괴산~감물, 문광~미원 간 국도 확포장 사업 등 괴산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필수”라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을 위해 마지막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안 확정을 눈앞에 두고 막바지 확보전에 나선 괴산군은, 이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국회와 정부세종청사를 수시로 방문하며 관련 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괴산군은 지난 2018년 말 5천억을 넘어 2020년 6천억 예산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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