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과 확대에 노력한 결과 100개 기업 목표를 달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를 위한 관계자 연찬회를 13일 광명 라까사 호텔에서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랑사회적협동조합’의 공연,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의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수입을 창출해주는 ‘㈜러블리페이퍼의 사회혁신’에 대한 특강,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정승호 대표의 ‘조직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기술’교육 등을 진행해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을 위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초부터 사회적경제 가치에 주목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도와 광명에서 사회적경제가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촉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를 운영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전시관을 설치해 제품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액은 25억여 원에 이른다.
이와 같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 컨설팅, 자문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확대에 노력해 온 결과 지난달 23일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 100개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광명시가 50년, 100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기사 :광명시, 제5차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다음기사 :경기도교육연수원, 16일부터 신규임용예정자 공직 적응과정 온라인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