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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시민가로수 돌보미 구슬땀

지난 5월부터 14차례 시민가로수돌보미 활동 벌여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이 가을철을 맞이해 직능단체·주민들과 가로수돌보미 활동으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가로수돌보미는 가로수 관리과정에서 시민·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는 게 목적이다.

종촌동은 전 주민자치위원회, 노인문화센터, 주민자치회 등 단체 3곳과 협약을 맺고 지난 5월부터 14차례에 걸쳐 가지치기, 맹아제거, 병해충예찰 등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14일은 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종촌동 일대를 돌며 가로수 정비에 나서기도 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 돌봄 활동에 참여해주신 돌보미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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