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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자체 최고판매량…'미드나잇' 8만5천장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15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가온차트의 10월 앨범 월간차트 기준 '미드나잇'은 판매량 8만5627장을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이후 약 13일만의 판매량이다.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보다 높은 판매 기록으로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미드나잇'은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부터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관의 확장과 연결을 드러냈다.

'미드나잇' 활동을 통해 이달의 소녀는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 '아티스트 100'과 더불어 빌보드 8개 차트를 섭렵했다.

또 아이튠즈 앨범 차트 51개국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미국 롤링스톤 '톱 200' 차트 2주 연속 진입, 영국 오피셜 차트인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진입 등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이달의 소녀가 이번 '미드나잇'을 활동을 통해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이날 오후 방송된 SBS TV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미드나잇'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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