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두빈)은 지난 11월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택)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택 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초평동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해준 김종택 위원장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