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김포시는 지난 14일 사우청년지원센터에서 김포시 청년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김포시 청년들이 바라는 김포 만들기를 위한 ‘김포청년 희망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희망 포럼 참여자 및 20여 명의 김포시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 희망 포럼에서는 “청년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오세비 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와 조은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이 주제 발표를 했으며 주제발표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회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김포시 청년들이 바라는 김포를 만들기 위한 정하영 김포시장과 김포시 청년들의 정담회(김포 청년 TalkTalk)가 이어졌으며 청년 취·창업, 청년의 시정참여 방안, 청년과 기업과의 인턴쉽, 청년정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2018년 청년기본조례 제정, 2019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사우청년지원센터 개소, 청년기본소득 지급, 올해는 구래청년지원센터 개소, 희망포럼 개최 등 ‘청년이 행복한 젊은 김포’ 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청년정책 기반을 바탕으로 김포시 청년들과 항상 소통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