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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현장중심 행정을 위한 2021년 과천시 행정모니터 위촉

행정파수꾼 역할 수행…시책, 제도개선 사항, 주민 불편사항 등 제보


[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과천시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의 행정참여를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시정을 모도하기 위해 2021년도 행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2021년 행정모니터 50명에게 위촉장을 교부하고 향후 행정모니터 활동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행정모니터는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15세 이상인 시민들로 부림동 14명, 중앙동 13명, 별양동 9명, 갈현동 8명, 과천동 3명, 문원동 3명이다. 또한 10대부터 70대 까지 연령대별로 고루 구성됐다.

이들은 시책 및 제도개선 사항, 주민 불편사항, 안전사고 우려사항, 시정의 발전적인 창안 등을 발굴해 제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이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의 행정파수꾼 역할에 동참해 주신 모니터 요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들려주는, 시민들의 살아있는 의견을 참고해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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