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와 바람새마을 영농조합은 지난 16일 바람새마을의 생태자원을 관광브랜드화하기 위해 함께 기획한 ‘생태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생태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은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서 수료생들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3주간 바람새마을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생태관광해설사는 향후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소풍정원 및 바람새마을 등에서 활동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도농복합도시라는 평택의 특색에 맞춰 앞으로도 자연과 생태에 초점을 맞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지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 소풍정원 및 바람새마을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비대면)관광지 100곳’ 중 7위로서 코로나 시대에도 평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