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윤화섭 시장은 18일 상록구 소재 사할린고향마을복지관에서 열린 ‘전국 사할린귀국동포 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녀들과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 주관으로 사할린동포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노력한 전해철 의원 등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동법 시행령 및 자녀의 영주귀국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타국에서 오래 고생하신 만큼, 앞으로는 자녀들과 더욱 더 행복한 노후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