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정경선)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어려운 주민자치 프로그램 라인댄스를 야외에서 진행한다.
유선화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강좌는 매주 월, 수요일 오전 9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실외공간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유지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시민이면 누구든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많이 느끼셨을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유선화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하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