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월 2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 19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신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녹화와 현장진행을 병행해 약 1시간 동안 소규모로 진행됐다.
사전촬영 된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열리고 현장에서 박신원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의 봉사자(▲조근호) 시상 및 동자봉이 봉사자(▲이영주 ▲한찬수) 시상을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전 촬영된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재의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건 오산의 기둥이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앞으로도 오산시의 기둥으로서 오산의 자원봉사를 멋지게 발전시켜달라”고 말했다.
박신원 이사장은 “올해는 우리봉사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가 되었다 생각한다”면서, “코로나로 모두가 위축되어있지만 우리 자원봉사자만큼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어야한다”고 자원봉사자의 의무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