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정성을 다한 김치와 사랑을 함께 나눠왔다.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360포기의 배추를 손수 밭에서 뽑고, 자르고, 절이고, 버무리는 등 모든 과정을 손수 직접담갔다.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려진 김치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1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위원님들이 함께 수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 내 촘촘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