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28일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100박스(500kg)와 컵라면 17박스 및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장바구니를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관리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김장을 실시했고 김장김치, 컵라면 및 장바구니는 관내 경로당 및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광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침체된 지역사회에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를 받은 지역 주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며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에 힘써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정동 내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월 2회 반찬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