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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화성오산지역협의회, 오산시에 이웃돕기성금 2백만원 기탁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화성오산지역협의회(회장 김연정)가 12월 1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정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및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관내 이웃들이 보다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관내 이웃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선행을 베푸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요즘과 같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어려운 시국에 관내에 나눔을 펼쳐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값진 성금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화성오산지역협의회는 2014년 백미10kg 188포를 기탁한 데 이어 친환경 운전을 위한 자동차관리요령 안내 및 무상점검참여를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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