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경기도 이천 신둔면 소재 날쌘카페에서는 지난 9월부터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의 이용 아동에게 매달 1번씩 정기적으로 샌드위치를 기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 이천시에는 중리행정복지센터와 마장면종합복지회관, 증포대원칸타발 아파트 내에 총 3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등교가 많지 않아 돌봄 공백이 심화되는 시기에 맞벌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기업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날쌘카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정성껏 만든 샌드위치를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