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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 은탑?동탑 산업훈장,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등 48점 시상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2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서울 양재 더케이호텔)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참여인원을 최소화(수상자 대표 등 30여명)하되, 보다 많은 소프트웨어 산업인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네이버·카카오티비 등)와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및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1점) 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은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와 장인수 ㈜인젠트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이채현 ㈜데이블 대표이사, 윤풍식 ㈜국민 대표이사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평택대 정혜정 교수, 삼성전자㈜ 윤장현 전무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은 ㈜와이즈넛의 ‘WISE i Chat V2'가 대통령상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은 ㈜네비웍스의 ‘RealBX(Real Battle eXercise)’가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대면 솔루션 등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기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인을 격려하면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디지털 신기술의 근간이 소프트웨어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정부에서도 한국 경제의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추진 등 최선을 다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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