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에 비전1동 나눔센터에서 진행한 환경업싸이클링 활동인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 나무목도리를 만들어 설치하는 날에 맞춰 안녕리액션 ‘오늘은 맑음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즈음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이웃과 함께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환경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비전1동 나눔센터에서 3주간에 걸쳐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나무목도리를 설치하는 활동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이지혜 센터장은 “환경업싸이클링 활동인 양말목 나무목도리제작 활동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실천 활동인 ‘오늘은 맑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시민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 깊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환경관련 활동들을 많이 발굴해 우리 지역의 환경오염문제를 해결 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