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1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에 많은 시민과 기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세종시 적십자회비 모금액 목표액은 1억 440만 원이며, 납부권장금액은 ▲세대주 1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 3만 원 이상 ▲법인 10만 원 이상이다.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 희망자는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세종 지역에서 발생한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춘희 시장은 “적십자회비가 많이 모금돼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