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이혁재 전(前) 한국농촌지도자세종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이 9일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전 수석부회장은 지난 1985년 농촌지도자회 가입 이후 35년 간 농업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전동면농촌지도자회장을 역임하는 한편, 세종시 출범 초기인 2012년부터 3년간 수석부회장으로 농촌지도자회 입지를 다지는데 기여해왔다.
이 전 수석부회장은 “국무총리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함께 노력한 우리 모든 회원들에 대한 상”이라며 “세종시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상진 부강면농촌지도자회 회장 또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