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또래상담자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하였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기초 및 심화)을 실시하였다. 교육의 전 과정(총 36시간)을 이수하고 최종과제를 완수한 자에 한하여 부모또래상담자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촉받은 2021년 부모또래상담자는 ‘부모또래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는 ‘동네 이웃인 또래부모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모또래상담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부모또래상담자는 사명감을 갖고 부모또래단 역할을 하고자 다짐하였다.
앞으로 ‘부모또래단’은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또래부모를 적극적으로 돕고 전문상담이 필요한 경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전문적 개입이 가능하도록 심리방역의 최일선으로 앞장설 것이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 달 정기모임을 통해 사례회의 및 보수교육을 계획하여 상담적 역량을 향상시켜 부모또래상담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공동체로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청소년 상담, 심리치료 및 상담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점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2-809-2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