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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힐스1차 부녀회 저소득 가구에 쌀?라면 기부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 세교동 힐스테이트1차 부녀회는 지난 9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0㎏과 라면 15박스를 기부했다.

김은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함이 간절해지는 이번 겨울, 조금이나마 훈훈함을 보태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 주신 힐스테이트1차 부녀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1차 부녀회는 환경정비활동, 저소득가구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쌀과 라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교동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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