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 안중읍 소재 (주)나움이 지역사회를 위한 연이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기업은 21일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서부권역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된다.
한편, 지난 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 3,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다시 한 번 500만원을 기탁해 ‘통 큰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 이밖에도 2017년 7월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의 1인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하며 착한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19년에도 평택시에 1,0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공광현 부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에게 희망을 나눔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착한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인록 소장은 “경기가 힘든 가운데도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주)나움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