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지난 23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와 경기물류고등학교(교장 주훈지)는 학부모 대표와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간성회복운동을 학교 자체 교육과정에 포함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물류고등학교에서 진행한 협약식을 통해 오는 2021년부터 진로 교육과목 시간에 “꿈을 담는 수레"를 기록하여 지도하기로 했다.
“꿈을 담는 수레”의 교재 내용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을 기록하게 되며 3년 과정을 기록한다. 1학년은 “진로적성 찾기” 2학년은 “진로적성 성장” 그리고 3학년은 “꿈을 성숙하게 만들어 취업 할 수 있는 과정의 교재이다.
주훈지 교장은 경기물류고에 부임한지 5개월이 지났다면서 교육이념과 학교 방침이 학생들의 인품에 변화 그리고 인간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 가져올 수 있는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과의 인연을 통해 모범적인 교육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진광 이사장은 학교 측에서 인성교육을 2021년 교과과정에 포함시키는 교육이 바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학습이라며 교육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경기물류고등학교를 시발점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과과정에 사용하는 “꿈을 담는 수레”는 1주에 1번씩 지도하며 “인추협”과 학교 측에서 인간성회복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학생들이 인성함양을 위해 공동의 노력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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