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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장학금 전달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 6명에게 총 400만원 장학금 지원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3일 어려운 가정의 대학생(2명 각 100만원)과 고등학생(4명 각 50만원씩)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2018년부터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의경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복○○(20세) 학생은 “요즘 대학교 등록금이 많이 올라 학비 마련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지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새마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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