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다 내실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목적으로 작은도서관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42개 이상, 42개 미만), 시군 정책 및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시군 교차평가, 최종 평가 등 3차례에 걸쳐 ▲도정시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개별 작은도서관 평가 ▲작은도서관 지원 ▲작은도서관 역량 강화 등 5개 항목, 12개 세부지표 평가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광명시는 42개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를 제출했으며,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등 도정시책 사업 참여도와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개별 작은도서관 평가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경기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쁘며, 작은도서관이 생활 근거리에서 도서를 통한 평생학습은 물론 마을문화 공동체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