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도서관이 1월 5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을 마련했다.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용인중앙도서관, 수지도서관, 기흥도서관 등 13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각 도서관 마다 독서교실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동화 속 과학여행, 어린이 DIY 만들기 교실,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코딩이야기 등 50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1인 1강좌 접수를 원칙으로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밖에서 뛰어놀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은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