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상원 사무국장이 지난 2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의 나눔리더 39호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개인기부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신 국장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신 국장은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칠순을 맞이해 자녀들을 통해 받은 200만 원 전액을 기부해 훈훈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 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윤복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부금이 도담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 따듯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