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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교육재단 학부모공교육 학습지원사업 성료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한 학부모공교육 학습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부모공교육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시선으로 만드는 오산교육 학부모스터디 ?아이들을 엄마 품처럼 보듬는 방과 후 돌봄 심리정서지원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수업지원을 위한 긴급 돌봄 원격학습지원단 ?창의 융합형 인재 성장 촉진을 위한 공교육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스터디는 오산시 평생학습 교육시스템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학부모들이 교육 핵심 주체로 참여하는 오산시 교육특화사업으로서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활발한 온라인 전문 강좌와 줌(zoom)을 활용한 스터디 모임을 통해 언택트 시대 평생학습의 새로운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방과 후 돌봄 사업은 학부모스터디를 통한 집단지성과 내 아이를 보듬는 부모의 마음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 교실 아이들에게 정서적 쉼터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예측치 못한 교육환경 변화에 맞서 초등 저학년 아동의 학습 돌봄 공백을 보충하기 위해 긴급 돌봄 교실에 원격학습지원단을 파견했으며 가정 내 돌봄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지원을 통해 학습결손을 보충하며 가정 돌봄의 책임을 지역이 함께 부담했다.

공교육지원 사업은 미래지식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대상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및 동아리 수업과 교과연계 틈새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사물인터넷, 코딩드론, 4D프레임 등 창의융합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을 이끌고 심도 깊게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수업 동영상 자료 제작 및 온라인 수업 진행 등 발 빠른 대응으로 대면수업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지원했다.

조기봉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오산시는 지역을 통해 성장한 학부모가 지역의 아이를 모두 함께 키우는 평생교육과 혁신교육의 선순환적 교육시스템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이다”며, “재단은 다양한 지역 특화 교육 사업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여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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