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강경)은 지난 29일 양산동 소재 효성 자연숲어린이집(원장 양승연)에서는 원아 18명과 보육교사가 돼지저금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 518,470원을 세마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연 원장은“돼지저금통 모금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강경 동장은 세마동에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효성 자연숲 어린이집에 감사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