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64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A등급을 받았으며 경기도 110개의 기관 중 3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 기본, 돌봄 종합 등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취약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 안전 확인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고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기 위한 복지서비스이다.
임수광 북부무한돌봄센터장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이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업무에 대한 보람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