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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4일 현충탑 참배·출근직원 다과 전달로 새해 시작

눈물보다 웃음 많은 신축년 한 해가 되도록...!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1년 신축년은 슬픔보다는 기쁜 일이, 눈물보다는 웃음이 많은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많은 이들이 절망감에 젖었고, 이를 대변하듯 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새해소망 사자성어로 고진감래(苦盡甘來)·무사무려(無思無慮)·전화위복(轉禍爲福)이 순위를 차지했음을 언급하며 시민에게 새해 임하는 각오를 밝힌 것이다.

최 시장은 또 지난해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현충탑을 참배하며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들을 떠올렸고, 그런 속에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최대호 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대리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최 시장은 시청사로 이동,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다과(빵, 커피)를 나눠주며 복된 한 해가 될 것과 다시 한 번 힘찬 출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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