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당초 계획하였던 보람수영장 임시 휴관 일정(2020.12.07. ~ 2021.01.07.)을 2주간 연장하여 오는 21일까지 휴관 조치를 취하였다.
공단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임시휴관 연장을 결정했다.
그간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관리와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 이번 임시휴관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며, 이후 운영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휴관 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 및 시설 관리로 추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람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