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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내 연달아 첨단기업 유치

[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1-2)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네오셈을 선정했다    

추천대상자 선정은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업평가,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네오셈은 반도체 검사장비(SSD Tester) 전문기업으로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1-2(면적 2,326)지하 3, 지상 5, 연면적 12,693의 규모의 자동화장비 제조라인과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며,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되어 오는 2월 중 용지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 내에 첨단 장비기업인 SMK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 환경정비 솔루션 기업인 에이스엔을 유치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네오셈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시에서는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산업 인프라와 미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가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앞으로 의왕고천지구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021-01-09 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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