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해 연말부터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릴레이 후원이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4번째로 통장협의회(회장 이순복)에서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송북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근)에 평택사랑상품권 16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평택사랑상품권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3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복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노인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태근 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송북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원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