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가‘2021년 달라지는 제도 10선(새로운 안양을 아냥?)’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21년부터 달라지는 5개 분야 158개 제도 중 시민이 평소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10개 제도를 선정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 주거지원사업 확대, ▲청년 토익(스피킹) 시험 응시료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확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 지원 확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 의무화, ▲아동학대 전담기구 신설 ▲주민등록번호(뒷자리)없는 여권 발금,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도입, ▲안양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체계변경 등이다.
특히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 아동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많이 신설되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도시, 안양의 젊은층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생활밀착형 제도를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라며, “변화된 제도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많은 시민이 혜택과 편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1년 달라지는 제도 1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