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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연구보고서 활용실적 증대 2021년 연구 및 사업 기대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복지재단 은 최근 3년간의 연구보고서 활용을 실적 발표하였다.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은 2010년부터 자체적인 연구진을 구성하여 연간 5~6편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연구보고서를 활용한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조례반영 3건, 정책반영 21건, 사업계획반영 25건, 데이터 및 연구내용 활용 37건 총 86건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연구보고서의 활용처가 평택시청, 교육지원청, 시의회, 민간 복지관, 시민 단체 및 개인으로 점차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대표적인 연구보고서 활용사례로 2018년 「평택시 1인 가구 생활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통해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남성가구의 반찬지원 프로그램을 계획 및 실행하였고, 같은 해 「평택시 폐지수거노인 생활실태 및 대응방안 연구」를 통해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이 발의한 조례 평택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 [평택시조례 제1727호, 2019년 9월 27일] 되었다.

2019년「평택형 복지모델 개발 연구: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중심으로」을 통해 정책기획과 민관협의제로 선정되어 TF팀을 구성하여 사업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 노인복지과 기능 및 운영모형 개발 연구」는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사업계획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평택시 발달장애인의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개발 연구」는 평택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및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활용을 하고 있다. 2020년 발간된 「평택시 초등자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으로 인해 관내 시의회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요청받았다.

평택복지재단 연구보고서 활용실적이 해마다 증가하는 요인으로는 시민의 욕구를 기반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연구결과 제언을 담은 내용의 충실성 때문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2021년 평택복지재단은 보다 심도 있고 창의적인 연구와 사업을 진행 예정이다. 평택형 복지모델 정착을 위해 온(on)-오프(off)라인 형태의‘평택복지 콜로키움(Colloquium)과 스칼라스(Scholoars)’를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7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사회복지 관련 세계적 석학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평택복지를 세계적 수준으로 견인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은 총 5개 연구보고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1연구는 [평택시민의 욕구중심의 커뮤니티케어 구축 방안 연구], 2연구 [평택시 장기요양기관 운영 매뉴얼 개발 연구], 3연구 [평택시 사회복지인력 교육 체계 매뉴얼 개발 연구], 4연구 [평택시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비대면 서비스 기반 조성 연구], 5연구 [평택시 경계선 지적 장애 청소년 일상생활 지원 매뉴얼 개발 연구]이다.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2021년 연구보고서와 새로운 사업 에 많은 기대와 활용을 당부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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